2시간이란 오랜시간동안의 마라톤 인터뷰..
이준익 감독 왈 " 자네들은 도데체 거기 왜 있나? "
안동촌놈들 왈 " 하..ㅎ...하...ㅎ ㅏ...글쎄요.."
이준익 감독 왈 " 자네들 '님은 먼곳에' 영화는 봤나? "
안동촌놈들 왈 " 하..ㅎ..하...곧 볼꺼.............예요.... "
이준익 감독 왈 " 영화도 안 본 사람들이 여기 와서 인터뷰 한다고 앉아있으니..ㅡㅡ^ 허허허"
이준익 감독 왈 " (날보며) 자네 왜 자꾸 날 빤히...쳐다보나?"
이동진 기자 왈 " 유명한 사람을 처음보니..신기한거겠죠. ^^; "
.
.
.
그건..아닌데..음..혹시라도 스카웃제의 들어올까봐?? 크크크크하하하하하하 ㅎ ㅏ
농담입니다..조크..조크!!
2시간동안의 영화 관련 인터뷰 중..
" 어떤 목적지로 가기 위해 기차표를 끊고 모두들 기차에 올라타지만...도착해 보면 모두가 원하는 목적지가 아니다. 인생 또한 마찬가지니..다들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여..그 꿈을 향해 달려 가지만...결국 도착점은 아무도 알수 없는 것이다. " 란 말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역시..예술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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