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2014. 7. 6. 14:46






이제 

두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테니까.


이제 

두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되어 줄테니까.


이제 

두사람은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남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돌아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수일아..유미씨 행복하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