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첫월급을 받고.. 내 자신에게 무엇인가 선물을 주고 싶어.. 캐논 dslr 450d 를 중고로 60만원주고 구매했다.
어릴적부터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dslr 이라서.. 가슴떨리게 구매했으나...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오지도 않고..(내 능력이 부
족해서 겠지만..) 해서 흥미가 급격히 떨어졌다. 막상 가지고 나니, 관심이 없어지는...뭐 그런...경우라 할수 있다.
그래도 나름 첫 월급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오래 간직하려 했으나... 너무나 사용을 하지 않고 수납공간만
차지하는 것을 보니...오늘 아침 이 녀석을 떠나 보나야 겠구나.. 란 생각이 들자 마자.. 냅따 팔아버렸다.
그 판매한 돈으로 디카를 살까, 아이패드 미니를 살까 고민하던중...어제부터 급격히 땡기는 캠코더를 구매했다.
핸드폰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도 화질이 훌륭하기에.. 캠코더엔 일절 관심이 없다가 방수기능에 혹해서... 급 지름신이
오더니... 바다속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기에...이번 여름 바캉스를 위해... 그리고 야구 훈련 동영상을 찍기 위해...
뭐 이런 저런 이유로..오늘 판매한 금액이 들어오자 마자 지르셔따.
낼 부턴... 난 사진이 아닌 동영상 찍어야쥐~~~ ㄴ ㅑ ㅎ ㅏ 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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