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anizm/일기장2016. 2. 3. 22:39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그렇게 흘러간다.


누구에겐 소중한 시간이요, 누구에게는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시간이겠지.. 


누구에겐 지루한 시간이요, 누구에게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겠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 사람들마다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다 다르다는게 때론 신기하다.


나에겐 이 시간이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이 시간은 이 글을 보고 있는 그대에겐 어떤 시간인가..


가끔은...정말 정답을 모르겠다. 


내 삶의 정답.. 그리고 내 가치관의 정답.. 내 사고방식들의..방향성..


이상하게 옛날이야기들이 생각나는 밤이다. 때론 말이다.





고산 김재익

Posted by 고산(高山)